'= asia =/* hongkong'에 해당되는 글 6건

  1. 빅토리아 피크 2008.01.19
  2. 더 베란다 2008.01.19
  3. 스타의 거리 2008.01.19
  4. 불꽃놀이 2008.01.19
  5. 몽콕 2008.01.19
  6. 홍콩 2008.01.19

빅토리아 피크

from = asia =/* hongkong 2008. 1. 19. 17:54

홍콩섬의 하이라이트.
빅토리아 피크로 가기위해 피크트램으로 향했다.





걸어가는 동안에 보이는 건물의 모습.
홍콩의 야경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드디어 보이는 피크트램.
절정의 시간이라 그런지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있어
여기서도 한참을 기다려서 들어갔다.





드디어 입장.
트램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중..

트램을 타고서는 오른쪽에 타라고 하길래
빨리 들어가서 오른쪽에 앉았다.

올라가는 동안 보이는 창 밖의 모습또한
지루하지 않게 해줬다.





수많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곳은
그야말고 홍콩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구름낀 모습이 아쉬울수도 있지만
그것또한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이었다.





내려오는 길.
야경을 보고서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렇게 많이 올라왔나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한참을 내려가서야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새벽에 우린 공항으로 가기위해 일찍 나섰고
애플하우스 사장님께서 사주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홍콩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3일간의 짧은 홍콩 여행은
많이 보진 못했지만 즐거움을 만끽하기엔
더할나위없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예전에 계획했다 무산된 적도 있었던지라
최대한 뭔가를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름 만족을 하고가서 다행이다.

나중에 여유가 다시 생긴다면
한번쯤 더 쉬러 와도 좋을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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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란다

from = asia =/* hongkong 2008. 1. 19. 17:51

홍콩에 왔으면 애프터눈 티를 먹어야 하는 법.
가이드북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고
더 베란다로 향했다.





리펄스베이로 가기 위해 2층 버스를 타고
맨 앞자리를 확보했다.





더 베란다가 있는 맨션의 모습.
중간에 구멍이 빵!

앞의 해변에는 수영하는 꼬마들이 잔뜩있었다.





애프터눈 티를 먹기위해 들어간 더 베란다.
아늑한 분위기를 가진 곳.





커피와 함께 나온 케잌과 빵.
책에서 본거랑 똑같이 나온게 더 신기했다.

저 3단 접시는 너무 예뻐서
정말이지 하나 가지고 싶을정도였다.
물론 빵도 맛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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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거리

from = asia =/* hongkong 2008. 1. 19. 17:49

성룡의 손바닥에 내 손바닥을 대보고 싶어서
빠른 걸음으로 쫓아간 곳.

스타의 거리로 간다.





홍콩의 2층버스는 너무 마음에 든다.
단순히 2층이라는 것 때문이 아니라
2층의 벨이 특이하게 되어있어서 신기하다.

천장에 길쭉한 선으로 되어있는 곳을 꾸욱 누르면
1층의 기사아저씨에서 전달이 되고
우리가 내릴때까지 문을 열고 기다려준다.
이게 너무 신기해서 한번씩 꾸욱 눌러보았다.

그리고..
홍콩의 버스는 리버풀 선수가 그려진 차도 있었고
맨유도 있었고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재미있다.





드디어 스타의 거리에 도착.

여기 앞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길래
참가해서 상품도 타왔다.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





드디어 성룡의 손바닥.

성룡의 손바닥은 찾을 필요도 없는것이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보고 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낮에 타는 페리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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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from = asia =/* hongkong 2008. 1. 19. 17:46

애플하우스의 아줌마가
이날 마지막 불꽃놀이가 있다고 알려준 덕택에
우린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얼른 달려갔다.





밤에 보는 시계탑





야경을 보기위해 나온 사람들.





홍콩의 야경을 보는 순간 어머~
나도 모르게 감탄의 소리가 나왔다.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역시 상상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보다.

너무 아름다운 홍콩.





드디어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불꽃이 터질때마다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들렸고
그뒤로 한참동안 불꽃은 연신 우리를 놀라게 해주었다.





흥분된 기분을 어찌하지 못하고
페리를 타고 건너편까지 갔다가 왔다.

생각보다 페리는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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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콕

from = asia =/* hongkong 2008. 1. 19. 17:45

젊은이들이 붐빈다는 몽콕.
수많은 쇼핑몰과 상가들로 북적대는 곳이다.





몽콕의 거리





언니들이 쇼핑몰로 간 사이
나는 스포츠용품 거리를 돌아 다녔다.

내가 좋아하는 리버풀의 유니폼도 많이 팔고 있었고
또 예쁜 운동화도 잔뜩 만나볼 수가 있었다.
나도 예쁜거 하나 샀다. 골드컬러로.





여인가 - 레이디스마켓
너무 일찍 온 탓인지 오픈한 곳이 몇곳이 없어
한참 기다렸다가 가야만 했다.





잠시후 활발한 레이디스마켓.
어제 본 야시장과 별반 다를건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것을 구경하는건 너무 재밌다.





찰리 브라운 카페

애플하우스 사장님이 알려주신 가게.
여행을 시작하기 전엔 홍콩가면 여길 꼭 가야지 했었는데
인도 여행중에 까먹어 버려서 생각도 못했는데
다행이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다.

여기도 스누피와 찰리.
저기도 스누피와 찰리.





무조건 커피와 케잌을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케잌이 예쁜게 너무 많았는데
난 저 녀석이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저걸로 선택했다.
아까워서 못 먹을것 같았는데..훗





찰리브라운 카페의 벽면.
너무 귀엽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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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from = asia =/* hongkong 2008. 1. 19. 17:42

인도에서 10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막 도착한 참이라
홍콩이란 곳은 우리가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도시였다.

애플하우스에 짐을 풀고
홍콩이란 도시에게 다시 인사할 준비를 하고
우린 숙소를 나섰다.

인도가 따가운 햇살 때문에 더운 거라면
홍콩은 습도가 너무 높아서 찝찝함을 더한 날씨였다.





하버시티.
홍콩은 쇼핑의 도시 답게
굉장한 쇼핑몰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도 대표적인 쇼핑몰 중의 하나.
해가 질때까지 여기서 구경을 했다.





하버시티를 나서는 순간 보이는 모습은
가슴이 두근 두근거렸다.

아쉽지만 야경은
불꽃놀이를 하는 내일로 미뤘다.





HMV
유명한 레코드샵인 만큼
안에는 다양한 음반과 진열도
상당히 예쁘게 해뒀었다.





길에서 직접갈아 만든 오렌지쥬스를 한잔 마시고
홍콩의 밤거리를 걸었다.

한문으로 된 전광판은 눈을 어질어질 할 정도로 만들었고
전혀 지루할 사이가 없었다.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야시장이 있는 곳.
길목 길목마다 갖가지 물건을 파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야시장의 모습.
난 명품이나 브랜드는 중요시 하는 편이 아니고
예쁜것들을 보고 사길 좋아하는 편이라
쇼핑몰 보다는 여기가 훨씬 좋았다.

배가 불렀기 때문에 해물요리는 먹질 못했지만
어묵 꼬치를 사들고 여기 저기에 돌아 다녔다.
여기서 샀던 인형과 시계가 지금 내방에서도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

밤이 어두운줄 모르는 도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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