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폭포 중 또다른 하나.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다.
일반적으로 세군데 폭포을 본 사람들은 이과수>나이아가라>빅토리아 순서라고 하던데,
난 이과수를 먼저 봐서... 사실 기대를 전혀 안하고 방문하게 된 곳이다.
그러나 내 눈으로 보기전에는 다른 사람들 말을 들으면 안되는 것이다.
어떤 폭포가 좋다라고 하는 순서는 의미가 없다.
세군데 폭포는 모두 다른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빅토리아 폭포 역시 이 곳 많이 가진 매력을 마구 발산하고 있었다.
탐험가 리빙스턴이 발견한 빅토리아 폭포!
우선 짐바브웨 쪽으로 가본다.
길게 늘어선 빅토리아 폭포-
물이 많은 1월에 제때 찾아 갔고 햇볕까지 들어 가장 예쁜 모습을 드러낸다.
아쉬운 점은 낙차가 크지 않아 떨어진 물이 물보라를 일으켜 시야를 가린다는 점.
단, 그마저도 내 피부에 닿아 그 느낌이 더욱더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파노라마로 찍은 빅토리아 폭포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