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아이아에서는 남극에 갈 수가 있었지만
남극 여행비용은 몇백에서 몇천에 이른다고 했다.

그래도 여길 하루만에 떠날 순 없다구..

마침 다른 곳으로 가는 버스도
2일에 한번꼴로 있었기 때문에
하루더 머물기로 했다.

할 것도 없으니깐 동네구경을.





점심을 만들어 먹기 위해 들린 슈퍼.

앗.. 내가 좋아하는 코카콜라.
요렇게 손잡이로 있으니깐 너무 귀여웠는데
얼마전에는 한국에서도 만났었다.





우체국 앞의 집배원 아저씨





바닷가쪽으로 내려와서.
추운 날씨속에도 요트는 떠다니고 있었다.

너무너무 한적한 곳-





마을 안으로.
이곳은 죄다 오르막으로 되어있었는데
한참을 올라가서 계속 걷다가
결국은 내려오는길로.





마을의 저 뒷편까지.
산은 너무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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