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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욕 - 놀리타 (nolita) & 소호 (soho) 2010.01.11

먹을게 많은 이스트빌리지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쇼핑을 위해
nolita로 발걸음을 옮겼다.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신기한 가구집.
오래된 물건들, 심지어는 옛날의 지하철 표지판도 있었다.


 

 


놀리타는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타임스퀘어를 제외하고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무수한 옷가게들은 디자이너들 가게라서
옷도 너무 예쁘고 신기한 아이템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50%씩 세일하던 브랜드 옷보다도
더 비싼 가격은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예쁜 옷만 보면 그런 걱정도 없어졌다.


 

 


놀리타에 있던 조그만 가게.
자그마한 장난감 및 문구류가 가득했는데 난 저기서 카드를 샀다.


 

 

 

 


놀리타에서 소호로 넘어가는 길에 들린 치즈케익 집.
가이드북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즈케익집이라길래
꼭 가야지하고 마음 먹었다가 발견하곤 바로 들어갔다.

아주 좁은 가게라 사람이 조금만 있어도 북적대는 느낌.
플레인 치즈케익과 커피를 먹었는데 빵이 많은 치즈케익의 느낌.
개인적으로는 타임스퀘어 근처 junior의 끈적한 치즈케익이 더 좋았다.


 



쇼핑하기 좋은 곳, 뉴욕이다.

어쩜 세일을 이렇게 많이 하던지, 정신 없이 쇼핑을 했더니
먼저 갔던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보다 소호에서 더 많이 사버린 것 같다.
참고로 noho는 소호와 굉장히 느낌이 비슷한 곳이지만 조금 더 조용했다.


 



돌아다니다가 익숙한 그림에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찌롱이가 부츠를 신어보던 그 가게.
웃겨서 나도 모르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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