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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의 첫 해외여행 - 도쿄 (라면박물관, 요코하마, 야마테) 2008.01.21

요코하마로 가야하는데 어느 전철을 타야 할지도 모르고..
힘겹게 오른 전철에서는 어디서 내려야 할지를 몰랐다.
어디서 내려야하나를 한참을 얘기하고 있었는데 옆에 분이 말을 걸어 주셨다.

한국분....!
친절히도 휴대폰으로 역을 검색해서 알려주시고는 유유히 떠나셨다.


 


 


 



드디어 들어간 라면박물관.
1층에는 라면의 역사 등을 알려주는 물건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그 중 눈에 띈건 엑스재팬 컵라면과 도라에몽 컵라면 등


 



지하는 일본의 옛모습을 보여주었다.

지하 1층에서는 라면가게와 군것질거리가 있는 가게 등
이것저것 상점들이 즐비해 있었다.




 



대략 셋트장 같은 이런 모습으로.

 

 



지하 2층으로 내려가서
아저씨가 사람들을 모아놓고 사탕을 나눠주며
뭔가를 열심히 설명해 주었지만 아쉽게도 이해불가.


 


 

그리고 여러곳의 라면가게 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곳은 이곳.
혹시라도 모를까 싶어 미니라면으로 골랐다.

내가 선택한건 간장라면인데 어설픈 비쥬얼에 비해 다행이 먹을만 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고른 된장라면은 맛이 정말 별로다. 이런 된장.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인 요코하마. 우린 야마테로 향했다.
야마테는 옛날에 외국인들이 살았던 동네로
지금은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해두고 사람들에게 개방해 놓고 있다.

 

요코하마에서 볼 수 있는 100엔 버스.

 

 

 

 

 

 

영국관의 내부-

몇몇 의자 등에는 앉아 볼 수 있지만
식탁이나 침대 등의 곳에서는 눈으로만 보라는 문구가 써있었다!
그리고 각 관마다 기념스태프가 다 놓여있어
찾아갈 때마다 스탬프를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리고 이어서 들렸던 프랑스관.

 

 

 

 

야마테 속의 어느 공원.

빛을 뿜는 아이라면서... 농담도... 키키

 

 

 

 

요코하마 항구 멀리 보이는 베이브릿지.

 

 

 

 

그리고 계속 야마테를 둘러보다.

 

내려오는길에 영화인지 씨에프인지
촬영하는 장면도 보고. 누구인지 못 알아본게 좀 아쉽긴하다.

 

야마테에서 나와 모토미치로 내려오는 길에는

부자들이 사는 동네인건지 굉장히 매력적인 모습의 주택이 즐비했다.

그리고 여기에 주차된 차들이 대부분이 어제 봤던 메가웹에 전시된 차보다 더 좋았다.

 

 

 

 


 

퀸즈스퀘어의 사보텐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냠냠냠-

부드럽게 갈려진 미향이의 깨, 그 비법은 바로 속도와 파워였다.

나랑은 비교도 안된다ㅋㅋ

 

 

 

 

코스모월드로 나가는길.
높은 건물들이 밤에도 빛을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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