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에서 3시간에 걸쳐 꼬빠까바나로 갔다.
중간에 호수를 건널 때 잠깐 배도 탔고.

버스에서 내려 어디로 갈지를 몰라
우왕좌왕 하고 있었는데 호텔 표지판을 보고
찾아간 곳에 정말 많은 호스텔이 있었다.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물으니
하루에 30boliviano라고 해서 나가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두명에 30...........!
여행한 곳 중에서 가장 방값이 싼 곳이었다.





무슨 복이 이렇게도 많은지
또 신기한 장면을 보게되었다.

축제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제사같은 의식을 하고 있는것 같았는데
여기저기 폭죽이 펑펑 터지고 있었고
알록달록 색종이가 마구마구 뿌려지고 있었다.

무슨 의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차에 장식을 하고 저렇게 했었다.





마을의 교회로 가는 길은
축제분위기가 물씬나는 물건들을
잔뜩 팔고 있었다.





그리고 교회로 들어갔다.
굉장히 넓었던 곳





또 다른 쪽.
이 안에는 박물관도 있었다.





뜨루챠(송어)를 먹기위해 들어간 식당에서는
물고기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던 중에
길에서 아주머니가 팔고있는 생선을 발견했다.
이름은 뻬헤레이 pejerey.
작은 물고기인데 기가막힐정도로 맛있었다.





뻬헤레이 굽는 모습
나중에 여기에 또 와서 먹고 갔다.





밤에는 닭고기와 맥주를 마셨다.
왼쪽은 이곳의 흑맥주인 la inca,
오른쪽은 라파스의 맥주인 pac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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