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 뿌옇길래 일몰을 보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 내려가고 있었는데

그 순간 해가 참 예쁘게 지고 있었다.

 

태양을 마주하고 있는 아저씨와 강아지-

 

 

 

 

 

 

 

 

 

 

 

 

 

 

 

 

이렇게 동그랗고 맑은 태양도 오랜만이다.

사진을 찍다가 나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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