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그 부에노스의 아이레스에서도 중심지라 불리는 까삐딸(capital).
까삐딸 역시 많은 동네로 이루어져 있는데
레꼴레따도 그 중의 한 곳이다.

이 곳은 속히 말하는 '부촌'중의 하나로
주말에는 거대한 벼룩시장이 들어서며
분위기 좋은 카페와 술집도 굉장히 많이있다.

벼룩시장은 정말 보기 힘든 예술품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죽이 넘치는 나라인 만큼
가죽을 이용한 물건이 가장 많이 있었다.





특별히 일상에서 쉽게 쓰일 수 없는 물건들이 많이 있지만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작품들이 굉장히 많다.





신기하면서도 굉장히 예쁜 인형들.





요렇게 예쁜 새들이 앉아 있는 곳.
새를 좋아하진 않지만 저런게 있다면
집에 걸어 두어도 좋을것 같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실생활에 필요한 가방, 신발, 악세사리 등등
예쁜게 엄청 많아서 구경하는데도 힘들 정도였다.

이곳의 특징은 거의 모든것이 수공예라는 것이고
또 이런 귀한것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것!

이곳은 나에게 보물창고나 다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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