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334건

  1. 불꽃놀이 2008.01.19
  2. 몽콕 2008.01.19
  3. 홍콩 2008.01.19
  4. 붉은 성 2008.01.19
  5. 꾸뜹미나르 - 후마윤의 무덤 2008.01.19
  6. 인디아 게이트 2008.01.19
  7. 리쉬케쉬 2008.01.19
  8. 쉼라 - 총독별장 2008.01.19
  9. 쉼라 - 영국풍의 도시를 거닐다. 2008.01.19
  10. 마날리 - 둥그리사원, 삼림보호구역 2008.01.19

불꽃놀이

from = asia =/* hongkong 2008. 1. 19. 17:46

애플하우스의 아줌마가
이날 마지막 불꽃놀이가 있다고 알려준 덕택에
우린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얼른 달려갔다.





밤에 보는 시계탑





야경을 보기위해 나온 사람들.





홍콩의 야경을 보는 순간 어머~
나도 모르게 감탄의 소리가 나왔다.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역시 상상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보다.

너무 아름다운 홍콩.





드디어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불꽃이 터질때마다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들렸고
그뒤로 한참동안 불꽃은 연신 우리를 놀라게 해주었다.





흥분된 기분을 어찌하지 못하고
페리를 타고 건너편까지 갔다가 왔다.

생각보다 페리는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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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콕

from = asia =/* hongkong 2008. 1. 19. 17:45

젊은이들이 붐빈다는 몽콕.
수많은 쇼핑몰과 상가들로 북적대는 곳이다.





몽콕의 거리





언니들이 쇼핑몰로 간 사이
나는 스포츠용품 거리를 돌아 다녔다.

내가 좋아하는 리버풀의 유니폼도 많이 팔고 있었고
또 예쁜 운동화도 잔뜩 만나볼 수가 있었다.
나도 예쁜거 하나 샀다. 골드컬러로.





여인가 - 레이디스마켓
너무 일찍 온 탓인지 오픈한 곳이 몇곳이 없어
한참 기다렸다가 가야만 했다.





잠시후 활발한 레이디스마켓.
어제 본 야시장과 별반 다를건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것을 구경하는건 너무 재밌다.





찰리 브라운 카페

애플하우스 사장님이 알려주신 가게.
여행을 시작하기 전엔 홍콩가면 여길 꼭 가야지 했었는데
인도 여행중에 까먹어 버려서 생각도 못했는데
다행이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다.

여기도 스누피와 찰리.
저기도 스누피와 찰리.





무조건 커피와 케잌을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케잌이 예쁜게 너무 많았는데
난 저 녀석이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저걸로 선택했다.
아까워서 못 먹을것 같았는데..훗





찰리브라운 카페의 벽면.
너무 귀엽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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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from = asia =/* hongkong 2008. 1. 19. 17:42

인도에서 10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막 도착한 참이라
홍콩이란 곳은 우리가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도시였다.

애플하우스에 짐을 풀고
홍콩이란 도시에게 다시 인사할 준비를 하고
우린 숙소를 나섰다.

인도가 따가운 햇살 때문에 더운 거라면
홍콩은 습도가 너무 높아서 찝찝함을 더한 날씨였다.





하버시티.
홍콩은 쇼핑의 도시 답게
굉장한 쇼핑몰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도 대표적인 쇼핑몰 중의 하나.
해가 질때까지 여기서 구경을 했다.





하버시티를 나서는 순간 보이는 모습은
가슴이 두근 두근거렸다.

아쉽지만 야경은
불꽃놀이를 하는 내일로 미뤘다.





HMV
유명한 레코드샵인 만큼
안에는 다양한 음반과 진열도
상당히 예쁘게 해뒀었다.





길에서 직접갈아 만든 오렌지쥬스를 한잔 마시고
홍콩의 밤거리를 걸었다.

한문으로 된 전광판은 눈을 어질어질 할 정도로 만들었고
전혀 지루할 사이가 없었다.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야시장이 있는 곳.
길목 길목마다 갖가지 물건을 파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야시장의 모습.
난 명품이나 브랜드는 중요시 하는 편이 아니고
예쁜것들을 보고 사길 좋아하는 편이라
쇼핑몰 보다는 여기가 훨씬 좋았다.

배가 불렀기 때문에 해물요리는 먹질 못했지만
어묵 꼬치를 사들고 여기 저기에 돌아 다녔다.
여기서 샀던 인형과 시계가 지금 내방에서도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

밤이 어두운줄 모르는 도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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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성

from = asia =/* india 2008. 1. 19. 17:39

다른 사람들은 다 젤먼저 가봤다고 하는 붉은 성을
우리는 델리를 떠나는 날 찾았다.





말 그대로 붉은 색의 성이었다.





입구를 들어서면 나오는 기념품 가게를 지나면
성 안이 보였다.





이 곳 역시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 많았다.
햇빛을 받아서 너무 이쁜 곳들.





예전에 목욕탕으로 쓰였던 곳이라던데
지나가던 사람이 말하길
이곳은 공개되지 않는 곳이라고 했다.

하지만 역시 사람이란 보지말라는 곳을 더 보는 법.
다들 한번 저렇게 빼꼼히 보고서 지나갔다.





성 안에서 한참을 보낸 후
밖으로 나왔을땐 귀여운 꼬마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드디어 30일간의 인도여행이 끝을 맺었다.

길다면 길수도 있고 짧으면 짧을수도 있고,
인도를 봤다면 봤을수도 있고 못 봤을 수도 있고.

사람마다 보는 시각은 각각이지만
적어도 내 눈에 비친 인도를 떠올리며 정리는 할 수 있을것 같다.
인도란 어떠한 곳인가-

인도를 다녀온 사람은 대게 두갈래로 나뉘어 지는것 같던데
하나는 인도의 미칠듯한 매력에 빠진 사람,
나머지 하나는 인도라면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
이 두 유형으로 나뉘어 지는것 같다.

아쉽게도 나는 여행은 즐겁게 했지만
후자에 더 가까워 버린것 같았다.

후진국이라면, 열악한 시설이라면 겪어본 적이 있었기에
힘든것이 적었고 또한 적응도 잘해갔었다.

하지만 내가 싫어한 인도의 모습은 단 하나.
상업과 관광객들에 찌들려 버린 듯한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물론 모두 다 같을거라고 묶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여행을 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한국 말을 하며 다가오는 사람,
그리고 이전 다녀갔던 한국이들이 한 선물에 익숙해진 사람,
그리고 일반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만 보면 돈을 요구하는 사람.

인도라는 나라를 느끼기엔 이런것들의 방해가 너무나도
많이 이루어져 버린것 같아 좋은 감정 조차도
나쁜 감정으로 변해버린 것 같다.

하지만 좋은 좋지 않든 이것은 나의 소중한 기억의 하나이다.
인도에 다녀간 것은 절대로 잊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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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넛플레이스에서 80루피에 합의하고
오토릭샤를 타고 꾸뜹미나르로 향했다.

차는 정말 심하게 막혔고
꾸뜹미나르는 생각보다 먼 거리에 있었다.

우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인심을 써서
100루피를 주고 릭샤왈라와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낙타사파리에서 만난 사람에게서
꾸뜹미나르 표를 공짜로 하나 얻게되어
부담없이 들어갔다.

저 높은것은 어찌나 높은데 멀리를 들어서 봐야만 했다.
카메라에도 안들어 오고..





유적지의 모습











이 아저씨가 기억에 나는 이유는
우리에게 직접 다가와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는데
우린 여느때와 다름없이 사진을 찍어 주었고
또 화면을 보여주었다.

근데..
아저씨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자기가 찍은 사진을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우리도 당황하고 주위에 인도 사람들도 당황했다.
결국은 인도사람들이 설명을 해줘서 아저씨는 돌아갔지만
손을 내밀고 사진을 달라고 하던 모습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안타깝지만 많이 웃겼다.





후마윤의 무덤 입구에서 만난 꼬마.





후마윤의 무덤.
하늘이 너무 예뻐서 이곳과 너무 잘 어울렸다.





안에는.. 정말로 무덤만..





밖에서 보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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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 게이트

from = asia =/* india 2008. 1. 19. 17:34

드디어 마지막코스인 델리에 왔다.
집에 가져갈 선물을 위해
하루를 쇼핑에 투자했다.





가방과 보석함 등등을 파는 장인 할아버지의 가게에 왔다.

같이 있었던 언니가 예전에 이곳을 들른적이 있어서
할아버지는 굉장히 반가워 하셨고
물건을 정말 싼가격에 주셨다.

할아버지의 손자들은
정말 귀공자의 느낌이 났다.





밤에 시간이 남아 어디갈까 생각하던차에 결정한곳.
역시 인디아 게이트는 밤에 봐야 한다.

인디아 게이트 저 뒤로 떠있는 달까지
정말 그림같았다.





밤인데도 불구하고 앞은 수많은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여기서 만난 대가족들과도 인사를 하고.





가까이에서 본 인디아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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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쉬케쉬

from = asia =/* india 2008. 1. 19. 17:31

이번에야말로 디럭스 버스를 탈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리쉬케쉬에 가기 위한 도시인
하리드와르로 가는 디럭스 버스는 없다고 했다.

어쩔수 없이 로컬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버스에서 잠을 별로 못잤는데
원래 예정했던 숙소에 가니 방이 없다고 했다.
게다가 방값은 600루피를 요구했다.

치퍼룸 치퍼룸.. 계속 얘기를 했더니 300루피짜리 방에서
체크아웃을 할 손님이 있다고 2시간만 기다려라고 했다.
그 동안 쉴 곳을 마련해 주었는데
그곳에서 정말 죽은듯이 자버렸다.

나중에 잠에서 깨어서 본 밖의 풍경은 이러했다.
락쉬만 줄라와 아쉬람.





아쉬람.
힌두교 사원인데 안에 들어가면 한칸 한칸마다
힌두교의 신들을 모셔두었다.

리쉬케쉬에는 수많은 아쉬람과
요가를 배울수 있는 교습소 같은 곳이있었다.





람줄라로 가는길.
이곳의 사람들은 오렌지색의 옷을 많이 입고 잇었는데
얼마전에 이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했다.

사두가 상당히 많았으며
사두이면서도 동냥 및 사기를 치는 사람도 많았다.





금방까지 너무 더웠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다행이도 바로 앞에 사원이 있어 사원으로 뛰어 들어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였다.

비옷을 파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정말 장사가 잘되었다.
비옷이 있더라도 비가 너무 쎄게 와서
저 비를 맞으면 아플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드디어 비가 그치고 람 줄라에 왔다.
다리를 건널때면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겁이 나긴 하지만 스릴도 느낄수 있다.





새벽에 델리로 가기위해 하리드와르 역으로 왔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역 주변은 사람들로 붐볐다.

여기서 처음으로
동물과 짐과 함께 타는 구간을 보았다.

우린 마지막 교통 수단이었기 때문에
새벽녘에.. 에어컨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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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라 - 총독별장

from = asia =/* india 2008. 1. 19. 17:27

쉼라에서는 하루만 머물 예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하루 더 있기로 했다.


 



먼길을 가볼까 하는 생각에 아침 일찍 나왔다.
거리에는 역시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었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잘갔다오라고 인사해주는 친구들-


 



한참을 걸어 걸어 도착한 히마찰박물관.
무료라고 해서 들렸건만 새로 바뀐요금은 무려 50루피 였다.
밥도 30루피짜리를 먹고 왔다구..

아쉽지만 들어가진 않고 바로 총독별장으로 향했다.


 

 

 


 



드디어 총독별장에 도착.
입구에서 표를 구입하고 30분마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되도록 조금 기다렸다.

앞에서 본 총독별장은 너무너무 멋있었다.

이윽고 시간이 되어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라고 했다.
지금은 도서관 교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었고

한쪽에는 독립시기의 인도의 인물등을 보여주는 역사관이 있었다.

그곳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밖으로 나왔다.


 


 



총독별장 앞에는 수많은 꽃들이 있었고
드넓은 정원은 사람들이 쉬고가기에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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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로컬이 아닌 디럭스 버를 타볼까해서 쉼라로 디럭스 버스를 예약했다.
하지만 버스회사는 우리와의 약속을 지키 않았고
지프차로 쉼라까지 데려다 주었다

옆으로 앉아 가는 10시간 동안의 꼬부랑 길은 정말
10초 후면 죽을것 같은 느낌이었다..


 

 

 



쉼라는 영국 식민지 시대 당시의 수도였던 곳으로
아직도 영국식 건물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부분이 부자로 보일 정도로

타 지역과는 옷 차림새부터 다르게 다녔다.


 


 



이곳은 산에 자리잡은 도시이기 때문에
어딜가든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해야 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숙소는 전망이 좋다는 정상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마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크라이스트 교회


 


 



교회 맞은편에 있는 광장이다.
광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한쪽에는 전망대도 위치하고 있었다.

사진 찍어달라고 찾아온 부부.
인도에서 본 여자들중에 가장 이쁜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진은 좀 귀신같이 나와버렸다. 아무튼 가장 예뻐던 여자분이다.


 



과일가격이 상당 싼편이기 때문에
바나나와 사과를 주로 많이 먹고 다녔다.

과일가게의 총각.
나중에 우리한테 배도 깍아주었다.
맛있었어!


 



인디안 커피 하우스.
델리에서도 갔던 곳이지만 다시 또 생각이 나서 찾아갔다.
여기 역시 손님은 죄다 할아버지다. 인디안 카페의 컨셉인 것 같아 보인다.
맛있는 커피맛은 똑같아서 기분은 좋았다.


 



밤에 보는 크라이스트 교회.
전망대에서 보는 쉼라의 야경은 마치 별이 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야경을 보던 그 때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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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로드 간즈에서 마날리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고역이었다.

비행기, 버스, 배 어느 하나도 힘들어 하지 않았는데
꼬부랑 길은 정말 머리가 너무 아파서 걸어가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했다.
산에서 산으로 넘어가는 일은 힘들구나..


 



대부분의 여행객은 기차의 슬리퍼칸은 괜찮아도 로컬버스는 괜찮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우린 항상 로컬버스를 이용했었는데 로컬버스는 싸다는 장점 하나에 

자주선다, 사람이 많다, 느리다 등등의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작은 자리에 최소한 3명이 앉아야 한다는 점도
오랜 시간 동안 달리는 버스에서는 굉장히 힘들었다.




새벽에 도착한 마날리는 사람 소리하나 들리지 않아 너무 무섭게만 느껴졌는데
다행히 버스에서 만난 한국 사람을 따라 숙소로 무사히 오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을 먹으러 간 레스토랑.
조용한 분위기에서 내리는 비소리는 그제서야
우리 마음을 가라 앉게 해주었다.

마날리는 리조트 도시라 그런지 이쪽에는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더 많았다.


 


 



둥그리 사원을 찾아 떠나는길에 코브라를 불러내는 사람들을 보았다.
공연도 못봤고 뱀이 나오나 안나오나를 보고있었는데 뱀이 나왔다.
잠시후 돈을 거두러 다니길래 10루피를 줬는데
나참, 1인당 100루피를 내라고 따라다녔다.

여행 다니면서 공연을 보면 기분좋은 마음으로 항상
돈을 줬는데 액수까지 부르며 돈을 내라는 곳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다른 외국인들은 다 보고서 슬쩍 튀었다구.


 


 



분명히 지도에 나온 둥그리 사원을 찾아갔는데
사원앞에는 히마찰 사원이라고 적혀있고..
갔다오고 나서 사진을 보여주니깐 둥그리라는 사람도 있고..
정확이 어디인지를 모르겠다구요ㅠ

어쨌든, 사원 안의 분위기는 무시무시하게 꾸며져 있었고
밖에는 나들이 온 사람들로 붐볐다.


 

 


사원앞에서 만난 친구들인데 인도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폰카로 사진을 찍었다.
한명씩 다 같이 찍고 헤어졌지만 계속해서 마주쳐서 여러번 인사를 하고
결국에는 이 친구들 사진도 찍었다.

 

 



마날리에는 수많은 미용실이 있는데
대부분이 털실을 머리카락과 함께 꼬아 만든 룰루를 하는 곳이다.

어떤곳은 굉장히 예쁘게 땋아주는 반면에
어떤곳은 정말 형편없고 아프게 땋아주는 곳도 있다.
그래서 하기전엔 항상 하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해야 된다.

난 우리 숙소 앞집 아저씨가 착해보여서 거기로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소심해서 네가닥만 했지만 색깔도 너무 이쁘고 아프지도 않아서 너무 만족했는데
지나가면서 한 사람을 봐도 내 룰루가 가장 예쁜것 같았다
호호호호호


 



삼림보호구역.
우리가 가려고 마음먹은 그날 아침
한국인 두명이 저 곳에서 흉기로 위협을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마날리에 도착할때 만났던

그 친구들을 거의 반 강제로 불러내서 함께 들어갔다.

조심 또 조심.

이곳에는 전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너무 멋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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